안동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위생업소 주방 및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.
시는 지난해 안전한 외식 환경과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소상공인과 이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. 이에 올해는 주방환경개선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총 100개 업소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.
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안동시 관내 일반
·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, 업소 내부의 비위생적인 주방 벽면, 천장, 바닥, 환기시설, 위생설비 등의 개보수와 노약자를 위한 진입경사로, 객실 내 손씻기 시설,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등을 신청자의 희망 분야에 맞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. 자부담 비용 20%를 포함해 1개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.